시술 직후의 상태는 면도를 한 상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제모 레이저는 피부 표면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안쪽의 모낭을 공격하는 원리이기 때문에시술 직후 겉으로 보이는 상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대개 시술 후 처음 7~10일 정도는 털이 더 빨리 자라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이러한 털은 대부분 서서히
빠지게 되며 약 10일 정도 새로 나기 시작하는 털의 굵기가 얇아져 있으며 자라는 속도도 느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술 효과는 시술 부위에 따라 또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털의 숫자가 많은 경우는 시술 횟수가 더 필요하게 되며,
피부가 희고 털이 굵고 검을 수록 시술 효과가 빠르고 좋습니다.
겨드랑이 털은 굵고 검기 때문에 시술효과가 가장 뛰어난 곳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다시 날려고 하는 성향도
강한 곳이기 때문에 영구제모가 되어도 다시 털이 나려고 하는 습성이 강하여 일정기간이 지나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부위 중 하나입니다.
제모 후 전체적으로 살짝 붉어지면서 가렵거나 따끔거릴 수 있는데 이는 모낭이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정상반응입니다.
보통 몇시간에서 하루 정도 지속되며 드물게 며칠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반응이 있을 경우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모시술 후 피부가 조금 민감한 상태가 될 수 있기때문에
데오드란트 같은 것이나 겨드랑이를 자극시키는 운동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여성들의 노출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종아리는 많은 분들이 제모하시길 원하고 계십니다. 특히 종아리 제모를 원하는 대부분의 분들이 굵고 검은 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레이저 제모에 적합합니다.
허벅지털이 많고 가늘고 색깔이 옅어 종아리보다는 시술 횟수가 증가하지만 종아리에 비해 재발율이 낮은 편입니다.
팔아래팔, 윗팔 전부 가는 털이 많지만, 여름에 겨드랑이보다 노출이 많아서 여성에게 많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시술횟수가 증가할수록 점진적으로 털이 없어지게 됩니다. 팔이나 다리는 부위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털이 듬성듬성 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시술횟수가 반복될수록 모낭이 전체적으로 공격을 받게 되기 때문에 고른 제모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팔, 다리 제모의 경우 노출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술 후 1~2주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셔야 합니다.
손가락과 발가락에 난 털은 대체로 굵기 때문에 시술 효과가 좋답니다.
손등이나 발등의 얇은 털은 손가락과 발가락의 굵은 털보다는 효과가 늦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시술 후 대개 전체적으로 조금 붉어지는 편이며 손가락이나 발가락 위가 더 붉어지기도 합니다.
모낭이 붓고, 간지럽거나 따끔거리는 반응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이 경우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되며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손과 발은 종아리나 겨드랑이에 비해 시술 횟수를 조금 더 많이 필요로 합니다.
시술 후 피부가 민감해지는 분들도 있음으로 이 시기에는 손발의 상처나 외상에 주의를 요합니다.
여성의 얼굴에 잔털이나, 입주위에 잔털이 많은 경우 화장이 잘 받지 않으며, 여성스럽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위의 털들은 대개 매우 가늘고 색깔이 옅어 제모가 어려운 곳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시술 횟수가 상대적으로 여러 번 필요하며 초기에는 제모 효과를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꼭 제모전용 레이저로 시술 받으실 것을 권해드리며 시술 후 살짝 붉어질 수 있으나, 화장으로 커버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붉은 기가 며칠 지속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얼음찜질이나 스테로이드 연고가 도움이 됩니다.
남성얼굴 수염은 남성호르몬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레이저 제모로 털이 나지 않게 되었더라도 시간이 많이 경과하면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잔털들이 다시 올라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시 한번 레이저 제모시술을 받게 되면 털이 나지 않는 기간이 훨씬 더 길어지게 됩니다.
남성 수염의 경우 보통 1~2회에도 효과는 어느 정도 나오고 3~5회에서 상당히 좋아집니다.
단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콧수염과 턱밑 쪽에서부터 남성호르몬의 강한 지배를 받는 수염들이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1~2회 정도만 시술해도 다시 목적을 이루게 됩니다.
효과는 양볼이 가장 좋으며, 콧수염 및 턱수염은 털이 다시 잘 자라며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제모효과가 비교적 늦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남자 수염의 경우 제모 후 제모부위가 많이 붉어지는 편이며 모공이 살짝 붓기도 하기에 모낭염을 줄이기 위해
먹는 약으로 예방하기도 합니다. 또한 면도를 세게 했을 경우 피부트러블이 잘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제모 후 면도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마라인제모는 다른 제모부위와는 조금 다른 이유로 제모를 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자 이마를 가지셨거나, 헤어라인의 교정을 원하는 분들이 많이 하는 제모입니다. 또한 답답한 이마를 가져
약간 넓은 이마를 원하시는 분에게 수술을 하지 않고 이마 성형을 하는 가증 간단하고 편한 방법입니다.
머리카락은 대체로 굵고 검기 때문에 제모에 적합하지만, 머리가 다시 나려는 경향이 세기 때문에 시술 횟수가
상대적으로 여러번 필요합니다. 그러나, 시술을 반복하실 경우 원하는 모양의 예쁜 헤어라인을 가질 수 있습니다.
레이저제모를 받으시면 아름다운 이마라인이나 뒷못라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헤어라인은 처음에만 한번 하시면 다음횟수부터 머리가 잘 자라지 않아 미리 면도를 하시지 않아도 될 경우가 많습니다.
비키니라인제모는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되어있는 제모부위랍니다.
비키니라인 제모는 삼각팬티를 입었을 때 몸 앞쪽 팬티라인 안팎으로 각각 1cm정도 범위를 말합니다.
즉 허벅지에서 음부쪽으로 있는 털과 치모가 일부가 됩니다.
즉, 비키니라인 제모는 수영복을 입었을 때 바깥쪽으로 털이 보이지 않기 위해 하는 제모입니다.
비키니라인 부위의 털은 대게 검고 굵어 제모에 적합하지만, 피부가 예민하고 색깔도 검은 편이라 조심해야하는 부위이며,
에너지를 많이 높이지 못하므로 시술 횟수가 여러 번 필요하게 됩니다.
임신시에는 외음부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시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털이 얇고 가늘어서 횟수가 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가슴, 복부범위가 넓은 가슴, 복부는 남성분들과 외국인들이 많이 시술 받는 편이며 여성분들이 경우 배꼽 주변이나 유륜 및 유륜 주변에 나있는 털을 제모하시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가는 털이 많아 겨드랑이, 종아리보다 시행횟수가 조금 더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유륜, 얼굴안면, 눈썹, 등라인유륜제모시 유륜의 색깔이 검기 때문에, 에너지를 많이 올리지 못해서 횟수가 늘어날 수 있으며, 얼굴안면 제모시 색이 너무 옅고, 털이 가는 경우 횟수가 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눈썹제모의 경우 원하는 모양을 먼저 말씀해주시면 원하는 모양대로 효과적인 제모가 가능합니다.